<앵커>
정 기자, 남산 일대에 녹지를 복원하는 사업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번 사업 구간은 어디입니까?
<기자>
네, 7, 80년대 주택이 들어선 남산과 용산에 이르는 구간인데요, 이로써 남산에서 한강 사이에 단절되어 있던 녹지축이 연결됩니다.
오는 2016년까지 용산 해방촌과 군인아파트가 있는 국방부 부지 10만 제곱미터 일대가 대규모 녹지로 탈바꿈합니다.
이에 따라 북한산에서 세운녹지축을 거쳐 용산과 한강까지 그리고 국립 현충원과 관악산으로 이어지는 서울의 남북 녹지축이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용산 해방촌의 구릉지역과 노후 주택이 밀집된 후암동 역세권을 묶어 개발할 계획인데요.
이 일대의 거주자들은 후암동에 새로 조성되는 공동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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