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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쓰촨 어린이들 청와대 초청해 격려

<8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쓰촨 대지진 때 부모를 잃은 중국 어린이 2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지난해 5월, 쓰촨성 현지 방문 때 만난 9살 '웨이웨 하오' 군 등을 반기며 "앞으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성공한 인재로 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7일 방문은 웨이 군이 이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한국 민간단체의 초청으로 방한하는 길에, 이 대통령을 만나뵙고 싶다'는 뜻을 전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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