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중국주재 신임 미국 대사에 공화당 소속인 존 헌츠먼 유타주 주지사를 지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주중대사직은 상당히 중요하며 헌츠먼 지명자가 중국과의 파트너십 증진에 경험과 지식이 있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헌츠먼 지명자는 지난해 미국 대선 당시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 캠프의 전국 공동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차기 공화당 내에 떠오르는 유력 대선 주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동안 공화당 출신인 레이 라후드 전 연방 하원의원을 교통장관에 임명하고, 부시 행정부 각료였던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을 유임시키는 등 초당적 국정운영 노력을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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