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이 오늘(15일)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경선을 벌인 결과, 이강래 의원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김호선 기자! (네! 국회입니다.) 자세한 경선결과 어떻게 나왔습니까?
<기자>
네, 3파전으로 치뤄진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는 이강래 의원이 2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이강래 의원은 결선투표에서 46표를 얻어 28표를 얻은데 그친 김부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이에 앞서 치러진 1차 투표에서는 이강래 후보가 35표로 1위를 차지했고, 김부겸 후보 22표, 박지원 후보 20표를 얻었습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인 43표 이상을 얻은 후보가 없어 2차 결선투표가 실시됐고, 2차 투표에서 1, 2위를 차지한 이강래 후보와 김부겸 후보가 다시 맞붙은 결과 더 많은 표를 차지한 이강래 후보가 승리하게 됐습니다.
당선된 이강래 의원은 전북 출신의 3선 의원으로 이종걸 의원과 후보단일화를 통해 비주류 진영의 대표로 나섰으며, 선거기간 동안 당내 화합과 당 지지율 25%로 끌어올리겠다는 약속을 해왔습니다.
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이강래 의원은 당장 6월 국회에서 미디어 관련법을 비롯한 쟁점법안 처리라는 중대 현안을 놓고 리더십이 첫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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