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8대 국회, 민주당 2기 사령탑을 뽑는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호선 기자! (네! 국회입니다.) 결선 투표가 진행중입니까?
<기자>
네, 현재는 추가 정견발표에 이어서 결선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금 전 끝난 1차 투표 결과 이강래 후보가 35표로 1위를 차지했고요.
김부겸 후보 22표, 박지원 후보 20표를 얻었습니다.
과반인 43표 이상을 얻은 후보가 없어, 잠시 뒤부터 2차 결선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2차 투표에서 1, 2위를 차지한 이강래 후보와 김부겸 후보가 다시 맞붙어 더 많은 표를 차지한 후보가 승리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후보자 정견발표에서 비주류측 이강래 후보는 연말까지 당 지지율을 25%로 끌어올리겠다며, 대안·정책정당으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내놨습니다.
주류측 김부겸 후보는 민주당이 수권 정당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면서 공세적인 대여 공략과 예비내각제 등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3위를 차지한 박지원 후보를 지지했던 의원들이 결선 투표에서 누구를 지지하느냐가 당락을 좌우할 중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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