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의 늦은 나이에 늦둥이를 낳는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출산이 빠른 여성들에 비해 수명이 길다는 흥미로운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유타대 연구팀은 1만 4천여명의 출산 경험이 있는 유타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막내를 낳은 나이와 사망률의 관계를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41살에서 44살 사이에 막내를 출산한 여성들은 그보다 일찍 출산한 여성들보다 50세 이후 사망률이 6% 가량 낮았는데요.
45살 이후 출산을 한 경우에는 사망률이 무려 14%나 낮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구팀은 이렇게 늦둥이를 낳은 여성의 남자 형제들도 장수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요.
연구팀은 늦둥이를 낳게 하는 유전자가 남·녀 모두가 장수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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