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초등학교.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입니다.
평소 이 시간이면 회사나 집에 있어야 할 엄마아빠가 특별한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찾아왔는데요.
자유롭고 즐거운 수업분위기에 아이들의 표정이 금새 밝아집니다.
흥미진진한 에너지 퀴즈가 끝나자 이번엔 신나는 만들기 시간이 이어지는데요.
언뜻 보기엔 전화기 같기도 한 알쏭달쏭 정체불명의 완성품!
운동장으로 뛰어나가 뜨거운 햇살아래 잠시 서있자 멜로디가 흘러나옵니다.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전문가들이 학부모의 자격으로 일일교사에 나선 것인데요.
[김승창/원자력문화재단 일일교사 : 아이들에게 원자력 및 에너지가 우리생활 속에서 녹아들어가 있다는 걸 이해하고 보고 또 그런 것들에 대해서 한번 더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미래에너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종범/대전고등학교 : 원자력이라는 것에 대해서 거의 몰랐었는데요. 새로운 자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니까 수업시간에 배우지 못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 새로웠다.]
[염정재/대전고등학교 : 앞으로 자원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껴써야 될 것 같아요. ]
[박소현/한국원자력문화재단 : 기후변화의 위협속에 세계 여러나라는 에너지교육이 한창. 미래사회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인류 공동의 문제로 등장한 에너지 위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이달 말까지 한국 원자력문화재단을 비롯한 에너지 관련 기관 약 5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에너지 교육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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