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휴대전화, 요즘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이지만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벨이 울리는 바람에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백악관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14일 백악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입니다.
깁스 대변인이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도중 한 기자의 휴대전화가 울립니다.
[깁스/미 백악관 대변인 : 휴대전화 주세요!]
깁스 대변인이 장난스럽게 기자의 휴대전화를 압수하자 기자들 사이에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그런데 이때 또 다른 기자의 휴대전화가 울립니다.
대변인이 이번에도 휴대전화를 압수하려하자 기자는 당황했는지 아예 밖으로 나가 버립니다.
깁스 대변인은 밀린 돈을 갚으라는 은행의 독촉 전화가 아니냐는 익살을 발휘해 기자회견 장소는 다시 한 번 웃음 바다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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