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본 오키나와 해구까지 뻗은 우리나라 대륙붕 경계에 대한 예비 정보를 유엔 대륙붕 한계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제출한 대륙붕 경계는 '대륙 사면의 끝'에서 60해리를 넘지 않는 범위의 한일 공동개발구역 이내에 있는 수역으로, 이 가운데 200해리를 넘는 수역은 모두 1만9천 제곱킬로미터에 이릅니다.
정부 당국자는 "그동안 동중국해에서 우리 대륙붕은 오키나와 해구까지 뻗어나간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 차원에서 예비 정보를 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최종적인 대륙붕 경계 획정은 한·중·일 3국간 협상에 의해 결정된다"면서 "이번 정보 제출로 즉각적인 효력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향후 3국간 대륙붕 경계획정 협상에서 교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부, '대륙붕 경계' 정보 유엔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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