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근무로 병역을 대신할 수 있는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 추천 기준이 규모에서 기술력 중심으로 바뀌고, 그동안 대상에서 제외돼온 디자인 연구 분야가 지정 대상에 포함됩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오늘 중소기업의 기술력 제고를 위해 병역지정업체 추천기준을 개선해 올해부터 적용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개선안은 추천기업 평가시 연구인력 규모에 대한 비중을 낮추고, 특허와 신기술 등 기술력의 평가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추천기준에서 연구인력 배점은 40점에서 30점으로 줄고, 대신 특허와 신기술 등 연구성과 배점은 30점에서 40점으로 높아졌습니다.
또 연구성과에 디자인 등록이나 실용신안도 추가돼 디자인연구소 등도 전문연구요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연구원 1인당 연구개발 투자비가 높은 기업에 대한 가점제도도 신설돼, 규모는 작지만 연구개발 활동이 활발한 기업이 유리해질 전망입니다.
산기협은 교육과학기술부, 병무청과 공동으로 14~20일 3차례에 걸쳐 '전문연구요원제도 종합설명회'를 개최하고 새 추천기준에 대해 설명할 계획입니다.
디자인 연구원도 병역특례 혜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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