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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단비 내려…이른 '5월 더위'식힌다

<앵커>

새벽부터 서울과 중북부 지역에 반가운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단비는 오후에는 중부 전역으로 번지고 내일(12일)은 남부지방까지 내일 전망입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벽에 경기북부지방부터 시작된 단비가 지금은 서울과 경기,강원지방까지 확대됐습니다.

빗줄기도 점차 강해지고 있고 특히 강화도에는 시간당 10mm안팎의 장대비가 이어지면서 강수량이 30mm를 넘어섰습니다.

낮에는 충청과 강원남부 등 중부 전역에 비가 내리겠고, 내일 새벽에는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까지 중서부지방에는 10에서 최고 50mm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리겠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내일 밤까지 5~2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편차가 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비로 건조주의보는 모두 해제되겠고, 고온현상도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칠 모레부터는 전국의 기온이 평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해상에서는 물결이 점차 높게 일면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며 선박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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