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가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환율 하락으로 상승 폭은 둔화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달보다 0.2% 상승해 3월의 0.5%보다 상승 폭이 줄었습니다.
전월대비 상승률은 지난 1월 -0.3%에서 2월 0.6%를 기록한 뒤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한은은 공산품 가격이 통신장비를 중심으로 업체 간 경쟁과 환율 하락으로 전달보다 0.1% 내렸지만 농림수산품과 서비스가격이 오르면서 생산자물가가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종플루 확산 우려 등으로 소비가 줄면서 돼지고기 가격은 -2.1%, 오리고기 -6.2%, 닭고기 -0.1% 등으로 내림세를 보인 반면 쇠고기 가격은 2.2%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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