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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까지 불볕더위…내일도 서울 27도

<8뉴스>

5월치곤 너무 덥다 싶으셨죠!

오늘(6일) 동두천을 비롯한 내륙의 낮기온은 30도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그중 일부에서는 5월 상순으로선 역대 가장 더웠던 날씨로 기록되기도 했는데요.

이번 주말까지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낮기온은 27도선까지 올라가면서 한낮에는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도 일부지방에서는 약간의 소나기 구름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여름같은 더위가 이어지면서 낮동안 뜨거운 열기가 쌓이고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서 소나기 구름들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밤에 열기가 완전히 식기 전까지는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서울·경기는  맑고,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은 27도, 동두천은 31도로 예상됩니다.

강원도는 맑고 건조하겠습니다.

영동의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충청도 역시 화창하겠고요.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한낮에는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영남 내륙의 낮기온은 내일도 30도 안팎까지 올라가겠고요.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호남은 오후가 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전주와 광주의 낮기온은 29도선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이어서 화요일에는 남주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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