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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관광객 물결 '넘실' 제주 웃음꽃 '활짝'

<앵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제주도가 북적이고 있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영향으로 해외로 나가던 발길이 제주도로 돌아선데다 외국인 방문객도 늘었습니다.

JIBS, 김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황금연휴기간 제주공항은 하루도 빌틈이 없습니다.

여름 성수기 수준인 하루 이용객 4, 5만명이 드나들고 수학여행단까지 몰려들며 연일 북새통입니다.

황금 연휴가 절정에 이르면서 제주 관광에 대한 여는 특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권학/경기도 부천시 : 날씨도 좋고, 해외여행 가기는 그렇고 제주를 택하게 됐다.]

항공사들도 대거 특별기를 증편했지만 예약이 밀려들면서 연휴 막바지까지 좌석난 해소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경훈/제주항공 홍보담당 : 고환율, 심지어 인플루엔자 영향으로 해외 여행 수요가 크게 위축되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일본과 중화권 관광객들도 환율영향 등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황금연휴를 대비해 일본과 중국·대만 등 국제노선이 신설되거나 증편되면서 외국 관광객들의 방문이 수월해진 것도 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제 침체속에서도 제주만큼은 국내외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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