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주말부터 서울광장에서 궁의 모습이 재연되는 등 지금 서울은 '궁'을 테마로 한 봄 축제가 한창입니다. 서울시청을 연결합니다.
정경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축제 소식 자세하게 전해주시죠.
<기자>
네, 5개 궁궐과 서울광장, 청계광장에서는 오는 10일까지 하이서울 페스티벌 봄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큰 매력을 느낀다는 '궁'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집니다.
서울 광장은 매일 밤 공연을 즐기는 야외 무도장으로 변했습니다.
'궁'의 모습을 형상화한 장막과 이를 수놓는 화려한 조명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띄웁니다.
[안호상/서울문화재단 대표 : 궁궐에서 행사 때 쓰던 용봉차일을 현대적으로 재연해서 입체미술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우리만의 한국적 축제 공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내 5개 궁궐에서도 체험 행사와 전시회, 공연이 열리는데요.
경희궁에서는 매일밤 야외 뮤지컬 공연과 함께 전통 음식을 체험하는 행사가 열리고 덕수궁과 창경궁에서는 궁중생활과 서울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집안 곳곳에 숨어있던 동전을 기부받는 행사와 주말 꽃분홍 나눔장터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축제는 일요일인 오는 10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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