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제안테나] 희망근로사업 '재산기준' 없앤다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정부가 실직자들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음 달 1일 첫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부는 당초 최저 생계비 120% 이하의 소득과 1억 3천5백만 원 이하의 재산 보유자로 제한했던 신청 자격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국회가 희망근로사업의 대상을 40만 명에서 25만 명으로 축소하되 신청 기준을 완화해 보다 많은 계층이 참여하도록 주문한데 따른 것입니다.

정부는 대신, 꼭 필요한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점수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신청자의 연령이나 근로 능력, 지역 연고 등을 따진 후 점수를 매겨 점수가 높은 사람들에게 우선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학을 갓 졸업했거나 비교적 젊은 30대 등은 사실상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 밖에도 당초 한 가구에 한 명으로 제한했던 희망근로 참여 대상을 가계 사정상 필요한 경우 두 명까지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희망근로를 원하는 사람은 이르면 오는 11일부터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