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여름의 문턱, 가벼워진 옷차림…"연휴 즐거워"

<8뉴스>

<앵커>

비가 내린 뒤, 맑게 갠 화창한 황금연휴 주말이었습니다. 초여름 더위를 피해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을 한 시민들과,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휴일 표정,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한강에 어느새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강바람을 등에 업고 강물 위를 유유히 헤쳐가는 요트가 보는 사람마저 시원하게 만듭니다.

둔치에는 자전거 족들이 긴 행렬을 이룹니다.

햇살은 제법 강해도 온몸에 와닿는 시원한 강바람에 페달을 구르는 발엔 힘이 넘칩니다.

제주도에선 철 지난 유채꽃이 한강 둔치에는 이제 한창입니다.

가족과 연인들은 비 온뒤 더욱 화사해진 유채꽃 정원을 거닐며 카메라를 꺼내듭니다.

꽃 구경 나왔던 아이는 꽃보다 쉴새 없이 돌아가는 바람개비에 정신이 팔렸습니다.

[이경진/서울 반포동 : 오늘 날씨가 너무 좋고 화창해서 한강에 유채꽃 많이 폈다 그래서 아기랑 같이 나왔어요.]

눈으로 봐도 맛이 느껴지는 궁중 음식들.

수라상을 받는 왕과 왕비의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문혜진/수원시 영통구 : 궁중음식은 너무나 하나의 작품처럼 예쁘기 때문에 맛이 상상이 되는 것 같아요.]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2.8도까지 오르는 등 계절이 휴일을 잊고 여름으로 내달리면서 전국의 산과 유원지는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고, 주요 고속도로도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