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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박연차 대질 '불발'…조사 종료

노무현 전 대통령이 30일 오후 1시20분께 대검 중수부에 출석, 10시간 만인 11시20분께 조사가 종료됐다. 

노 전 대통령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600만 달러의 '포괄적 뇌물'을  받 은 혐의 등으로 이날 출석해 조사받는 과정에서 기존 입장대로 혐의 대부분을  부인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오후 11시께 노 전 대통령을 박 회장과 대면토록 했으나 노 전  대 통령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가 아니고, 시간이 너무 늦었다는 이유로  대질신문 을 거부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11시20분께 조사를 종료했으며 노 전 대통령이 변호사와 함께 조서를 검토한 뒤 서명, 날인하면 귀가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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