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을 되찾기 전에는 눈을 감지 못한다."
93살, 백발이 성성한 조 할머니는 땅의 기증을 취소하기 위한 싸움 중이다.
조관실 할머니는 1984년, 경기도 남양주시 약 33만 제곱미터, 현 시가 700억원에 달하는 땅을 한 교회에 기증했다.
평안북도의 명문가 집안에서 태어난 할머니는 북한선교와 통일을 위한 공익사업에 이 땅을 써달라고 했다.
이 재산으로 북한선교원이 설립됐고, 1993년 조00목사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십여 년이 지난 지금 할머니는 조목사가 선교원에 기증한 땅을 사유화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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