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경찰과 경호팀은 노 전 대통령 등이 탄 차량의 이동 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오늘 해가 저문 뒤 노 전 대통령 자택 앞 도로 주변에 경비라인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전 대통령측은 "구체적인 이동 경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마지막까지 종합적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호팀은 또 취재진이 지정된 구역에서만 취재하도록 포토라인을 설치하기로 했고 언론사마다 신청을 받아 비표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에는 노 전 대통령의 변호를 담당하는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전해철 전 민정수석이 노 전 대통령을 방문했습니다.
김경수 비서관은 문 전 실장 등 4~5명이 내일 노 전 대통령과 함께 서울로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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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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