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멈추는 것은 호흡을 멈추는 것과 같다."
돈 안들고 부작용이 없는 건강증진법 '웃음'에 대해, 한국최초 웃음임상치료사 이임선(서울대학교 병원)씨는 이같이 말합니다. 그는 "과학적 근거가 미비하다해서 웃음 효과가 없다고 단정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했는데요.
실제 이임선 씨는 웃음클리닉을 하면서 '웃음'을 통해 암까지 치료한 환자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웃음이 주는 효과는 매우 많습니다. 먼저, 웃음은 소화제를 대신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킵니다. 웃으면 입안에서 침분비가 증가해 소화작용을 돕게 됩니다. 식전 30분, 혹은 식후 30분 손바닥을 치며 크게 웃는 이른바 '박장대소'를 생활화한다면 소화 걱정은 없다고 합니다.
웃음은 긴장, 분노, 스트레스 등을 완화시켜 심장 마비를 예방합니다.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Cortisol) 레벨을 내려줌으로써 기분을 좋게합니다.
그 뿐 아니라 웃음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 세포 호르몬 분비를 돕습니다. 마음 껏 웃을 때는 혀를 내미는 것이 좋은데요. 혀를 내미는 행위는 산소유입을 증가시키고, 전두엽의 기능을 강화시켜 치매예방에 도움이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웃음은 암세포를 파괴하는 NK면역세포를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이임선
-서울대병원 책임 간호사
-국내 최초 웃음임상치료사
-한국웃음임상치료센터 대표 교수
-서울대병원 및 전국 30여 개 종합병원에서 '웃음임상치료' 강연
-저서 <웃음, 나를 치유하는 힘>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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