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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질병관리본부는 첫 추정환자 확인 이후 전국의 보건소에서 9명의 돼지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신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의심 환자는 발병 지역인 멕시코 등을 다녀온 뒤 독감 증세를 보인 사람들입니다.

보건 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바이러스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가운데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현재 5명이 의심 환자로 남아 확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돼지 인플루엔자와 마찬가지로 A형 바이러스가 발견된 사람은 돼지 인플루엔자 환자일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추정 환자로 분류됩니다.

결과는 이르면 오늘(29일) 오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오늘 현재 우리나라에는 확진 환자는 아직 한명도 없지만 12명의 환자가 신고돼 추정 환자가 1명, 의심 환자는 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에서 신고와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오늘 중 의심환자가 추가로 더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어제 첫 추정 환자로 확인된 51살 여성은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투약한 뒤 현재 건강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역 당국은 추정환자가 멕시코에서 함께 생활했던 1명이 오늘 귀국함에 따라, 공항에 도착하는 상황부터 검역 조치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정 환자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온 338명에 대해서는 1차로 125명에 대한 조사가 끝났으며, 오늘도 72명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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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코르도바 보건장관은 오늘 돼지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가 159명, 의심환자가 2천 5백여 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다음달 6일까지 전국에 휴교령을 내리고 축구경기나 공연도 관중 없이 치르도록 하는 등, 피해확산 방지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생필품 사재기에 나서는 등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감염자가 6개주 68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첫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이 제기돼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13명, 뉴질랜드 14명, 영국과 스페인, 이스라엘에서도 각각 2명이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는 미국에서도 처음으로 인간 대 인간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며, 위험 경보수준을 4단계에서 5단계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러시아와 중국에 이어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 등 일부 동유럽 국가들도 북미산 돼지고기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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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이후 88년 동안 시행돼 온 좌측보행이 우측보행으로 바뀝니다.

국토해양부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보행문화를 우측통행 원칙으로 바꾼다는 내용의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국토부는 학계, 시민단체 등과 함께 연구한 결과, 좌측 통행은 교통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보행자의 심리적 부담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또 우리 국민들은 오른손잡이가 88%로 왼손잡이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짐을 가지고 이동할 때에도 우측통행이 충돌 확률이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규정인 1905년 대한제국 규정에서는 우측통행을 명시했지만, 1921년 조선총독부가 규칙을 개정하면서 일본처럼 좌측통행으로 변경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는 돼지 독감으로 행사와 공연장 등이 폐쇄 되면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낙석이 떨어진 뒤 거대한 손 모양이 암벽에 나타나 화제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3도~13도, 내일 낮기온은 19도~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맑은 날씨에 낮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대기가 다시 건조해지고 있다며 화재예방에도 유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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