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구매할 때 할부 결재를 하는 이유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입니다.
3개월이나 6개월 할부가 보편적인데요.
[3개월 기본으로 하고 있어요.]
[3개월 하죠.]
수수료를 절약하려면 3개월 보다는 2개월, 6개월 보다는 5개월 할부로 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사들은 보통 2개월, 3~5개월, 6~9 개월 그리고 10~12개월로 할부 구간을 나누고 차등 수수료를 적용합니다.
이럴 경우 3개월 할부와 5개월 할부에 붙는 수수료율이 같다는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짜리 물품을 2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16,300원의 수수료가 붙는데요.
3개월 할부시에는 29,200원으로 크게 늘어납니다.
또 5개월 할부를 하면 6개월 할부에 비해 수수료를 1만 원 이상 아낄 수 있는데요.
때문에 구간의 처음보다는 마지막 회차 할부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경태/한국소비자원 서비스팀 과장 : 6개월을 생각하신다면 1개월을 줄여서 5개월을 할부 기간을 정하시고 1년을 생각하신다면 11개월을 할부기간으로 정하는 것이 수수료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드 결제보다 더 높은 수수료가 적용되는 현금 서비스의 경우 대금 결제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미리 갚는 것이 좋은데요.
선납할 때는 해당 카드사의 콜센터를 통해 선납 의사를 미리 밝혀야 합니다.
금융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은행 영업시간을 넘기면 수수료가 두 세 배로 치솟기 때문에 영업시간 내에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건 기본!
또한 은행 창구나 자동화 기기보다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저렴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데요.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주기 때문에 한 은행을 집중적으로 이용해 등급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설정한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필요한 만큼 쓸 수 있어 서민들에게 보편화된 대출 상품인데요.
빌려 쓴 금액에 따라 매일 이자가 계산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마이너스 금액을 최대한 적게 유지해야 합니다.
[공성율/금융상담센터 재테크 팀장 : 마이너스 통장의 잔액은 수시로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고 여유자금이 있는 경우에는 미루지 말고 즉시 마이너스 통장에 입금을 해서 대출 이자를 조금이라도 덜 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월급 등을 받아 목돈을 채워 넣었다면 카드 대금 등의 출금일은 최대한 멀리 잡는 것이 좋은데요.
잔고에 여유가 있다면 지출일을 월급날 바로 직전에 잡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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