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노 전 대통령의 자택이 있는 봉하마을은 소환일짜가 다가오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경호팀은 노 전 대통령 자택 주변에 경비 라인을 설치해서 외부인의 접근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현장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진 기자! (네, 김해봉하마을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현재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 곳 봉하마을에서는 경찰과 경호팀이 하루종일 경호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경찰과 경호팀은 소환 당일 노 전 대통령의 이동통로 확보를 위해 내일(29일) 노 전 대통자택 앞 도로에 경비라인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취재진이 지정된 구역에서 취재하도록 포토라인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오늘(28일)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채 자택안에서 소환조사에 대비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5시쯤에는 이해찬 전 총리가 노 전 대통령의 자택을 방문해 한 시간여 동안 머물다 돌아갔습니다.
[이해찬/전 국무총리 : 내일 모레 검찰에 가셔야 하기 때문에 제가 안타까워서 인사하러 온거에요.]
노 전 대통령측은 모레 검찰출석과 관련해 버스 편으로 이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차량 근접취재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경수 비서관은 출발 한 시간 전에 출발시간을 공개하겠다면서 노 전 대통령이 출발에 앞서 취재진에게 심경을 밝힐 지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주민들은 오리쌀 모판 만들기등 영농 준비를 하며 겉으론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사태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예민한 모습이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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