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여행을 다녀온 한 50대 여성이 28일 돼지 인플루엔자(SI) 인체감염 '추정 환자'로 판명된 가운데 경기도 광명시에서도 최근 멕시코를 다녀온 여성으로부터 몸에 열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보건당국이 SI 감염여부 조사에 들어갔다.
광명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최근 멕시코를 다녀왔다는 한 여성으로부터 '몸에 미열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현재 보건소 직원들이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검사 기기를 받아 이 여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여성 목 안 부분에서 가검물을 채취, 정밀 검사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아직까지 SI 감염여부를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여성은 오늘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SI 감염 추정환자와는 다른 여성"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연합뉴스)
광명에서 멕시코 여행 여성 고열 신고
보건당국 SI 감염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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