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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돼지 인플루엔자로 주가 '혼조세'

<앵커>

이번에는 이 시각 증권시장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팍스넷 연결해보지요.

이진선 씨 돼지 인플루엔자의 영향이 있죠?

<기자>

네, 팍스넷 시황센터입니다.

장중 한 때 1,350선도 회복했던 코스피 지수가 다시금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돼지 인플루엔자가 계속해서 증시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데요.

외국인과 프로그램이 상당량의의 매수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수 탄력이 둔화되는 모습입니다.

오늘(28일)은 프로그램 쪽의 매수세가 상당합니다.

현재 1,500억 원이 넘는 매수우위를 기록 중 인데요.

이달 초 이후 상당히 오랜만에 이와 같은 강한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수와 주체별 동향까지 보다 자세한 시장 상황 확인하겠습니다.

네, 앞서 보신대로 오늘 전기가스 업종이 가장 강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입니다. 현재는 7포인트 내리면서 1,332선을 기록중이고요.  코스닥 지수는 6포인트 하락하며 499포인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체별 동향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이 강한 물량이 출하중인데요. 1,100억원이 넘어섰습니다. 반면에 외국인은 600억원가량 개인은 1,000억원 가량의 매수로서 대응중입니다.

코스닥 시장입니다. 개인만이 300억,원이 넘는 매수를 보이고 있고요. 외국인은 60억원대 기관은 270억원대의 물량을 추리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기, 가스 업종이 큰폭의 상승을 보이고 있는데요.

어제 실적을 발표한 한국전력이 최악의 국면은 벗어났다는 호평에 힘입어 3%넘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건설주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에 힘입어 탄력받는 모습입니다.

이 밖에 수산주나 닭고기 관련주 같은 돼지 인플루엔자 관련주의 폭등세는 오늘 장에서도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네, 이번에는 시장에 대해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할텐데요. 팍스넷의 강동진 전문가 함께하겠습니다.

질문: 네, 돼지인플루엔자.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우려스런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단기급등을 이어왔던 우리증시에 참 큰 부담이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강동진/팍스넷 전문가 : 전체적으로는 돼지 인플루엔자가 시장에 영향을 보인다고 보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코스피는 6주동안 큰 시세를 형성한 후 단기조정이 일주일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단기 급등 배경은 금융시스템안정, 경기회복기대감, 그리고 낙폭과다에 따른 가격메리트였다고 볼 수 있고요. 이제는 단기급등부담으로 조정을 의식하는 위치인데, 이번 돼지인플루엔자 이슈가 출현된겁니다. 이번 주에는 돼지독감이 세계적으로 얼마나 번져가는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고요. 다음 주에는 미금융기관들의 자산건전성평가(stress Test)결과가 시장을 움직이는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질문 : 다음달 4일로 예정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돼지인플루엔자와 더불어 시장에 상당히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는 말씀이시네요. 오늘(28일) 프로그램은 대규모 매수를 보이고 있거든요. 하지만 기관은 여전히 순매도로 기록되고 있거든요. 프로그램이 사는 량을 무시할 정도로 기관의 매도가 상당히 강하다는건데, 기관이 쉬어가는 이런 흐름은 좀 더 이어질 것이라고 봐야될까요?  

[강동진/팍스넷 전문가 : 네, 단기과열을 예상하는 투신권과 연기금의 매물공세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펀드에 대한 실망으로 직접투자가 급증하고 조정장의 특징인 선물약세와 프로그램매매가 수급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꾸준히 주식을 매수하던 외국인도 연계모델의 약화로 당분간 주식매수를 쉬는 구조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조정을 기다리는 개인 중심의 대기매수세에 의한 틈새장세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지금 시장의 특징입니다. 시장의 밝은 쪽은 돼지독감관련으로 제약과 바이오주가 중심이라 볼 수 있겠고, 어두운 쪽은 항공운수와 전반적인 지수관련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네, 단기상승을 이어오던 지수가 주춤거리는 지금 시점이 조정을 기다리던 개인들에게는 틈새시장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런 시각이군요.

업종별로는 제약과 바이오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까지 들어봤습니다.

끝으로 외환시장 동향을 알아보겠습니다.

돼지 인플루엔자가 글로벌 경기회복을 둔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면서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원·달러 환율은 1,350원을 돌파하며 출발됐습니다.

이후로는 주가에 따라 상승폭을 변화시켜 가고 있는데요.

현재는 6원 오른 1,349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진선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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