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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A형 간염, 감기로 잘못 알면 큰 코 다친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A형간염 환자는 지난해에 비해 2.1배 증가했는데요.

특히 최근 3년간 A형 간염 환자의 80%는 20, 30대 성인이었습니다.

생활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 A형 간염을 앓으면서 항체가 생긴 40~50대와는 달리 20~30대는 위생수준이 높아 A형 간염을 앓은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감염 초기에는 고열과 피로감, 두통, 몸살기운을 느껴 감기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심해지면 황달과 복통이 생기고 급성 간부전이나 신부전으로 진행되는 등 증상이 심각해지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A형 간염은 예방접종으로 100% 예방될 수 있지만, 접종 비용이 1회에 8~10만 원으로 고가라는 부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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