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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로 전세계 매년 100만명 사망

전세계에서 30초마다 어린이 1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말라리아 퇴치가 유엔의 세계 발전 목표 가운데 우선 순위라고 유니세프가 밝혔습니다.

유니세프는 모기장 공급을 늘리는 등 말라리아와의 싸움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나 아직까지 매년 100만명이 말라리아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하루 앞두고 이렇게 밝히고 말라리아 사망자의 약 90%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며 주로 5세 이하 어린이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성명을 내고 미국 정부가 2015년까지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을 종식시키기는 목표를 향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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