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안면도 꽃박람회가 본격 개장하면서 꽃박람회 인터넷 홈페이지(www.floritopia.or.kr) 접속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25일 꽃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홈페이지 접속자 수는 개막식 전날인 지난 22일 1만7천345명 수준에 머물렀으나 개막식 날인 23일 4만1천200명, 일반개장 첫날인 24일에는 8만1천348명으로 크게 늘었다.
개막 분위기가 무르익기 전인 이달 초만 해도 하루 8천~9천명 수준에 그치던 것에 비하면 무려 10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꽃박람회 홈피 게시판에는 입장권 교환방법으로부터 우대권 관련 문의, 입장권 할인구입 여부, 음식물을 가지고 입장할 수 있는 지 여부에 대한 예비관람객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꽃박람회 개장과 함께 일반인들의 관심이 늘면서 홈피 접속건수도 갈수록 늘 것으로 보인다"면서 "박람회가 국제행사로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만큼 홍피 관리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해안공원내 박람회장에는 박람회 개막 후 첫 주말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들이 몰려와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꽃의 향연'을 즐겼다.
개장 첫날인 전날 입장객 수는 6만5천766명으로 집계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오전 10시를 넘기면서 입장객 수가 벌써 2만명을 넘었다"면서 "오늘은 토요일이어서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이 이뤄지는 만큼 관람객이 8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박람회장 주변에서는 관람객들이 타고 온 차량들로 다소 혼잡이 빚어졌으나 행사장에서 20여㎞ 떨어진 지점까지 곳곳에 교통경찰이 배치돼 차량소통을 안내하면서 심각한 교통체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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