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활기를 찾던 강남 재건축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흔들리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양도세 중과 폐지에 대한 당정간 혼선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여기에 재건축에 큰 호재가 됐던 정부의 소형 의무 비율 완화 방침을 서울시가 원점으로 돌리는 조례 개정안이 나오면서 거래는 급격히 위축됐습니다.
이번 주들어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 발길은 지난 주에 비해 60%정도 줄었다는게 부동산 시장의 반응입니다.
강남 3구에 대한 투기지역 해제 방침이 불투명해진 것도 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가격 상승세도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부동산 추가 대책에 대한 기대감에 민감한 일부 재건축 단지는 가격을 1~2천만 원씩 낮춰 내놓고 있습니다.
강남권 가격에 밀접하게 움직이는 목동, 분당, 용인 등도 정부 대책이 혼선을 빚기 시작하면서 추격 매수가 잠잠해졌습니다.
잠실 주공 5단지는 지난주 후반 1천만 원이 하락해 112㎡는 11억 1천만 원, 119㎡는 13억 3천만 원 선에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포 주공1단지도 1천만 원 떨어져 43㎡의 경우 7억 5천만 원에서 7억 4천만 원으로 내렸습니다.
대치 은마아파트는 호가에 변화는 없지만 사겠다는 문의가 뚝 끊겼습니다.
정부 정책의 변화를 좀 더 지켜보겠다는 관망세가 지배적이라는게 중개업자들의 설명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