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북부 지방에 지독한 황사가 불어닥쳤습니다.
23일 신장위구르 자치구, 닝샤후이주 자치주, 간쑤성, 네이멍구 자치주 등 중국 서북부 지방에 황사가 세차게 불어 공항과 학교가 폐쇄 되고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나무들이 뿌리째 뽑히고 전신주들도 쓰러졌습니다.
시민들은 마스크로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고 다녔습니다.
네이멍구의 후허하오터 공항에서는 29편의 여객기 출발이 지연됐고 3편이 운항 취소돼 수백 명의 승객들이 발을 동동 굴러야 했습니다.
중국 기상대는 이번 황사에 대해 "수십년래 보기 드물만큼 세찼고 오래 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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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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