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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테나] 건강기능식품, 제대로 알고 먹자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삼삼오오 사람들의 발길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바로 국제자연건강식품 박람회 현장인데요.

다양한 종류의 건강식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곳.

특히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복용자에 따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수 있어 좋습니다.

[이강득/경기도 고양시 : 평소에 주변에서 많이 접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한 군데에서 볼 수 있으니까 정보도 많이 얻어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건강검진 서비스나 건강기능식품 무료체험의 기회도 주어져 개회 첫 날만 약 1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이 박람회의 주 목적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는 것.

건강기능식품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건강 증진에 효능이 있고 인체에 안전하다고 검증한 원료를 사용해 만든 식품입니다.

또 체내에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런 원료들이 일정량 이상 함유돼 있어야 합니다.

현재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허가를 받는 성분은 약 160여 가지에 이르는데요.

[송인환/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위생사무관 :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의 차이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혼용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동충하초, 상황버섯 등의 관련 제품은 유사 건강식품이지 건강기능식품은 아닙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약 2조 2천억 원으로 매년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종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보다 신중히 구매하는 지혜가 필요한데요.

식약청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은 법에 따라 승인 문구와 도안이 표기돼 있습니다.

따라서 유사품을 구입하지 않기 위해서는 인증 마크를 확인해야합니다.

만약 제품을 구매해 복용했다가 문제가 발생했다면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신고 센터 등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섭취후 발생한 부작용의 경우, 해당 관청에서 역학 조사를 실시해 법적인 보상의 길을 열어 줍니다.

또 강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 해약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연석/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본부장 : 제품에 문제가 있다거나 하자가 있을 때는 식품의약품 안정청이라든지 아니면 소비자 단체에게 신고를 해서 이 제품의 접촉성 여부를 같의 의논하면서 대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을 약과 함께 복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자칫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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