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23일) 개막한 2009 고양 꽃 박람회 소식 전해드립니다. 의정부 지국을 연결합니다.
송호금 기자. (네, 의정부입니다.)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꽃 박람회가 열리는 호수공원에는 1천만 송이가 넘는 꽃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꽃 박람회의 볼거리, 함께 만나보시죠.
호수공원은 국내 업체와 24개국에서 출품한 세계의 꽃, 그리고 형형색색 조형물이 꽃잔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감만족을 내세운 박람회, 어느해 못지않게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주목나무 분재는 수령이 1,600년을 넘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분재입니다.
사람이 말을 걸거나 음악을 들려주면 춤을 추는 꽃도 있습니다.
[이청/이원 난농장 : 아주 미세한 진동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생각할때는 마치 스피커를 대면 춤추는 것 처럼 움직이니까 '춤추는 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 향기관은 꽃향기를 감상하는 곳입니다.
백합과 수국을 비롯한 20여 종의 꽃에서 뿜어내는 은은한 꽃향기가 관람객을 유혹합니다.
[관람객 : 경이롭죠. 자연과 곤충과….]
자연생태관에서는 꽃을 찾은 나비와 세계희귀 곤충의 표본도 볼 수 있습니다.
갑옷이나 말안장을 장식하는 재료로 사용됐던 비단벌레입니다.
이 비단벌레 20만 마리로 장식한 초대형 작품도 선보였습니다.
꽃 박람회장에서는 이와함께 클래식과 재즈, 대중가요 등을 망라한 다양한 공연도 매일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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