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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이스라엘 재차 맹비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대한 강경 발언으로 유엔 인종차별철폐회의의 파행을 초래한 지 이틀 만에 다시 이스라엘을 맹비난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국영TV를 통해 방송된 '검찰과의 만남'에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인종 청소'를 자행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이어 지난 1월 가자사태를 이스라엘의 대학살과 전쟁범죄로 규정하고 "이스라엘 범죄자들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또 "우리는 이스라엘의 전범 25명을 체포해달라고 인터폴에 요청했다"며 "인터폴이 법적인 의무를 잘 이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는 지난 월요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차 유엔 세계인종차별회의 개막연설을 통해 이스라엘을 강도 높게 비난해 서방 국가 외교관들이 집단 퇴장하는 파행을 초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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