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429 재보선 선거구를 점검하는 순서, 오늘(21일)은 전주 완산갑 지역구를 돌아보겠습니다. 민주당의 조직력과, 무소속 연대의 바람 대결로 관심을 끄는 곳입니다.
최선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전주 완산갑은 1명이 중도 사퇴해 후보가 7명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재보선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거구는 장애인 밀집지역이 위치해있어 이를 중심으로 한 복지공약이 줄을 잇고 있지만 핵심 변수는 역시 이웃한 덕진구의 정동영 바람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로 보입니다.
[박병용/전주 완산갑 유권자 : 별로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영향이 얼마 없을것 같다는?) 네, 이미 다 자기 주관이 있으니까요.]
[김영숙/전주 완산갑 유권자 : 많이 영향을 주리라고 다들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민주당 이광철 후보는 정동영-신건 후보의 무소속 연대를 "배신의 연대"라고 비판하면서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을 자신했습니다.
[이광철/민주당 후보 : 민주당을 흔들거나, 분열하는 건 결국 이명박 정권을 도와주는 것이고, 우리의 세력을 분열하는 것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무소속 신건 후보는 사퇴한 오홍근 후보의 지지선언에 이어 무소속 후보 단일화 논의가 진행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건/무소속 후보 : 전주 시민들의 뜻에 따른 연합입니다. 반드시 현명하게 저희들을 선택해주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나라당 태기표 후보는 경제 살리기 공약과 지역구도 극복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태기표/한나라당 후보 : 지역주의의 극복을 위해서 제가 살신성인하는 기분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무소속 김대식 후보는 장애인 지원과 학교급식 확대를, 김형근 후보는 무상교육,무상의료를 공약했습니다.
역시 무소속인 김형욱 후보는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행정경험을 기업인 출신 이재영 후보는 경제 전문가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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