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의왕, 하남, 동두천 경찰서가 어제(20일) 나란히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수도권소식 수원을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영춘기자. (네, 수원입니다.) 소식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경찰서가 없었던 의왕 등 3개 지역에 경찰서가 신설됐습니다.
그동안 부녀자 연쇄살인사건 등 강력범죄가 빈발하면서 수도권 치안에 대한 불안이 컸는데요.
함께 보시죠.
어제 문을 연 경기도 의왕경찰서입니다.
의왕시는 그동안 경찰서가 없어 근처 안양과 군포, 과천경찰서에 치안을 맡겨왔습니다.
이번에 개설된 의왕경찰서는 일단 중앙도서관에 임시청사를 마련했습니다.
[육심영/의왕시 왕곡동 : 경찰서가 있기 때문에 저희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고, 자녀를 둔 부모입장에서도 든든하죠.]
[이병희/의왕시 부곡동 : 내집을 지킨다는 일념으로 일해준다면 우리 경찰관은 주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왕경찰서의 관할인구는 13만 4천여 명으로 본청사는 고천택지개발지구에 새로 지을 예정입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경기도가 연쇄살인사건의 악명이 높았는데 이제는 치안이 가장 잘 확립되는 아주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남과 동두천 경찰서도 어제 동시에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이로써 경기도내 경찰서는 38개로 늘어났으며 31개 시·군에 모두 경찰서가 들어서게 됐습니다.
경기경찰청은 용인서부와 안양만안, 부천오정 등 3개 경찰서도 내년 7월중에 조기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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