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커스] OECD "한국경제 회복 속도 빠를 것"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앞으로의 경기 상황을 미리 전망하는 경기선행지수를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경기선행지수는 94.5로 한 달 전에 비해서 1.6포인트 높게 나왔습니다.

30개 OECD 회원국 가운데 이 지수가 개선된 나라는 8개 나라에 불과한 가운데, 특히 한국 증가폭이 가장 컸습니다.

이에 반해 회원국 전체 평균은 92로 한 달 전에 비해 0.7 포인트가 감소하는 등, 주요국들의 경제가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 경기선행지수는 산업활동동향과 주택 동향, 금융·통화 현황, 국내총생산의 흐름을 복합적으로 계산한 것으로 보통 6개월 후의 경기를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지표로 간주됩니다.

앞으로 경기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도 크게 줄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주요 25개 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향후 3개월간 경기전망을 설문조사한 결과 한국인의 44%가 나빠질 것으로 응답했습니다.

3개월전의 70%에 비해 무려 26% 포인트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최근 일부 실물경제지표에서 호전의 기미가 감지되면서 향후 경기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향후 전망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이 더 많다"며 경기가 급격하게 회복될 징후로 받아들이기엔 아직 이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