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최대 산업박람회인 독일 하노버 박람회가 개막됐습니다. 한승수 총리를 비롯한 대규모 대표단은 이번 박람회를 수출확대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의 기회로 삼기로 했습니다.
하노버에서 조정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승수 국무총리와 쾰러 독일 대통령, 상공인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62년 전통의 독일 하노버 박람회가 닷새 간의 공식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하노버 박람회는 기계와 자본재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며 매년 70여 개국, 6천여 개 기업들이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박람회에 '동반 국가' 자격으로 참가해 각종 경제협력 행사를 주도합니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210여개 기업들은 별도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전문가와 바이어들을 상대로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번 박람회를 수출 확대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의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박람회장에 국가 홍보관도 따로 설치했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오늘(20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EU FTA 협상의 순조로운 타결과 녹색성장 공조 방안을 협의합니다.
한 총리는 내일 유럽연합 순회의장국인 체코와 슬로바키아와, 네덜란드를 잇따라 방문해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