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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여름 같은 봄더위…일교차 커요

<8뉴스>

벌써 여름 한가운데 와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오늘(18일) 경남 밀양의 기온이 31.1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서 남부지방의 기온도 30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기상관측사상 4월 중순으로는 최고 기온입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정도로 봄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일교차도 무척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메마른 날씨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금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오늘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고온 현상이 이어졌는데요.

내일도 동해상에 맑은 고기압이 머물면서 영향을 주겠습니다.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서울과 경기도는 오전에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기온은 오늘보다 2~3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강원도는 메마른 날씨 속에 건조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충청 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영남은 오늘처럼 낮 동안 무척 덥겠는데요.

안동과 대구, 진주의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호남은 구름 많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고요.

제주 역시 기온이 오늘보다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절기 곡우인 다음주 월요일에는 대부분 지방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다시 날이 쌀쌀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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