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세계 주요20개국 정상회의 반대 시위 현장에서 숨진 47살 톰린슨 씨의 사인이 애초 알려진 심장마비가 아니라 복부 출혈이라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톰린슨에 대한 정밀 부검 결과 심장마비가 아니라 복부 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의 정강이를 진압봉으로 때리고 등을 심하게 떼밀어 넘어뜨린 경찰관은 살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초기 "아무런 신체적 접촉도 없었다"고 말했으나 톰린슨 씨가 진압봉으로 정강이를 맞고 등을 심하게 떼밀려 넘어지는 비디오 영상이 공개되면서 경찰민원처리위원회를 통한 재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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