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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북한으로부터 추방명령을 받은 국제원자력 기구 검증요원 4명이 오늘(16일) 오전 평양을 떠났습니다.

검증요원들은 오늘 낮 베이징에 도착했으며, 곧 IAEA 본부가 있는 오스트리아 빈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이들은 어제 북한 당국이 추방령을 내리자 영변을 떠나 평양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IAEA와는 별도로 영변 핵시설 불능화 작업을 돕던 미국의 핵 전문가들도 북한의 요청에 따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은 검증요원들이 영변을 떠나기 전에 영변의 핵 연료 제조시설과 5 메가와트 원자로, 그리고 재처리 시설 등 핵시설 3곳의 봉인을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핵 불능화의 핵심 작업인 폐연료봉 인출 작업도 중단해 6자 회담 합의에 따라 진행되던 북한의 핵 불능화 작업은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IAEA 검증팀은 6자회담 합의에 따라 지난 2007년 7월부터 영변의 5개 핵시설을 감시해왔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앞으로 핵 재처리 시설을 재가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변 핵시설이 1년 넘게 가동을 중단한 상태였기 때문에 재처리 시설을 재가동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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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오늘 구속 상태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불러 조사합니다.

검찰은 재작년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박연차 회장과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그리고 강 회장이 만난 이른바 3자 회동에서, 박 회장이 자신의 홍콩 비자금 500만 달러를 내놓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강 회장을 상대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한편 오늘 오전 10시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 씨를 세 번째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건호 씨의 사촌 매제 연철호 씨가 박 회장에게 받은 500만 달러 중 절반이 투자된 회사의 대주주인 만큼, 연 씨와 이 회사를 공동 운영했는지 또 국내 회사에 우회 투자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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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에 따른 교통사고에 대비해 보험을 드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체 운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현재 대리운전 위험 보험에 가입한 운전자는 9만 3천 7백 명으로 1년 전보다 7.2%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개인용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자동차가 1천 126만 6천 대인 점을 고려할 때, 대리운전 위험 보험의 가입 비율은 0.8%에 그쳤습니다.

대리운전업체가 보험에 가입시킨 소속 대리운전자는 6만 8천 859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13.7%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은 무보험 대리운전업체를 이용하다가 사고가 나면, 차주가 대리운전자와 함께 민사상 손해배상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대리운전업체의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영국에서 G20 반대시위 당시 경찰의 과잉진압 사례가 또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애완동물을 버리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경남과 제주도에는 새벽 한때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도~11도로 오늘과 비슷해 쌀쌀하겠지만, 낮기온은 17도~24도로 오늘보다 높아 따뜻한 봄날씨를 되찾겠습니다.

기상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공기가 다시 건조해지겠다며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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