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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어린이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주의보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일종의 장염 증세로 특히 영, 유아나 어린이에게 발생률이 높은데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4월 첫째주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소아장염 환자들의 원인병원체를 검사한 결과, 로타바이러스의 검출률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6% 수준이었던 것이 4월 들어서 크게 증가한 수치인데요.

환절기 기온차이로 인해서 바이러스의 활동성이 증가하고 개체수도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연구원은 분석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성인에게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2~3세의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하고, 처음에는 감기처럼 보이지만 곧 심한 설사와 함께 탈수증상이 나타나 혈압이 크게 떨어지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데요.

지난 6일 제주에서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3개월 된 영아가 탈수증세로 사망한 사례가 발생해서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유아 용품은 반드시 끓는 물로 소독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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