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지방 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와 유조차가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명이 숨졌습니다.
기름운반 트럭이 형체만 남은 채 완전히 타버렸습니다.
이 사고는 수도 리마에서 남쪽으로 165km 쯤 떨어진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는데요.
현지 경찰은 고속버스와 유조 트럭이 충돌 해 불이 나면서 최소 20명의 승객이 화염 속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3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일부 승객은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목격자들은 굉음이 들린 뒤 화염이 하늘로 치솟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13일는 페루 고산지대에서 계곡을 잇는 나무다리가 무녀져 교사와 학생 등 9명이 숨지고 70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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