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를 습격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강도가 택시기사에게 자신의 범행을 자랑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8살 서모 씨는 지난 8일 새벽 인천의 한 주유소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현금 1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는데요.
범행 후 훔친 돈으로 유흥업소에서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탔습니다.
"기분 좋은 일이 있어 한잔하셨나보다"라는 택시기사의 말에 들떠서 "방금 주유소를 습격해 강도범행 후 술을 한 잔 했다"며 자랑을 늘어놨다고 합니다.
결국 택시기사의 신고로 서 씨의 '주유소 습격사건'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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