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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부 병기 세계 최고 수준

중국이 개혁·개방기간의 과학·기술 발전으로 일부 병기의 경우 선진국 수준을 넘어섰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중국 과학협회는 11일 발표한 '병기과학학과발전보고'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중국은 장갑차, 탱크, 대포, 소화기 등 육군 무기 개발과 연구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이룩했다고 밝혔다고 경화시보(京華時報)가 12일 보도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중국은 일부 병기는 아직 세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나 낙후 분야를 구체적으로 적시하지는 않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장갑차 제조기술은 완전히 국산화를 이뤄 세계적인 수준으로 현대전 수행에 필요한 충분한 성능을 갖추고 있고, 탱크와 중형 경갑잡차도 마찬가지 수준이다.

또 대포, 소총, 포탄, 총알도 설계·제조·시험에서 세계 일류 대열에 들었고, 경화기는 일부 성능이 세계 수준을 넘어섰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현대전은 병기의 경량화, 기동성, 장거리용도, 정확성, 정보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특히 항공병기는 현대전에서 승패를 결정하는 관건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연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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