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의장국인 태국이 주최하는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가 10일부터 12일까지 태국의 해변 휴양지 파타야에서 열린다.
아세안 10개 회원국과 한·중·일,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 16개국 정상들은 10일 파타야 인근 우타파오 군 비행장을 이용, 회의장소인 '로열 클리프 비치' 호텔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상들은 10일 개별 국가간 회담을 가진 뒤 11일 아세안+3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인도, 호주, 뉴질랜드까지 16개국 정상이 모두 참여하는 EAS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는 세계 금융 위기 대처 방안이 주의제로 논의되며 북한의 로켓 발사 문제도 다뤄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는 반정부 시위대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10일을 임시 공휴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수텝 타욱수반 안보 담당 부총리도 반정부 시위대의 정상회의장 봉쇄나 난입이 예상된다면서 "군을 동원해서라도 회의장을 보호하고 정상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방콕=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