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백화점에서 도시락 등 나들이용 델리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3월 중순부터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델리상품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40% 이상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 백화점에서 델리상품군 매출 신장률은 3월 첫째주 39.4%를 기록했고 둘째주에는 42.7%, 셋째주 41.8%로 40%를 넘어선 뒤, 넷째주엔 52.2%로 껑충 뛰었다. 4월 첫째주에는 56.7%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불황 탓으로 비싼 외식보다 간편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롯데백화점은 분석했다.
주로 도시락류가 인기를 끌고 있는 데 까페아모제의 '크림새우도시락'(5천원), 취영루의 '왕만두' (9천원/6개), 씨얀에프디의 '크레페피크닉세트'(8천원) 등이 많이 팔리고 있다고 롯데백화점은 전했다.
롯데백화점은 나들이 시즌을 맞아 전국 점포에서 19일까지 '피크닉 델리 페스티벌' 행사를 마련, 인기 델리상품들을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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