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울산] 영남 알프스 개발 '마스터플랜' 첫 수립

<앵커>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울산시와 울주군이 협력해서 처음으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그동안 갈등을 빚었던 주변 지자체와의 조정기구설립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선우석 기자입니다.



<기자>

1000미터가 넘는 7개의 고산준봉으로 연결된 영남알프스.

동남지역의 대표적 산악관광 지역으로의 개발을 위해 광역시 승격 이전인 1996년부터 지금까지 울산시가 5건, 울주군이 5건 등 모두 10건의 개발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군이 제각각 개발계획을 마련하면서 서로 의견이 맞지않아 엇박자를 낸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 때문에 시와 군은 지난해 영남알프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군협의체를 구성해서 서로 의견을 조율했습니다.

또 KTX 울산역 개통과 연계해 영남알프스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각시키기 위해 오는 연말까지 2억 7천900만 원의 예산으로 '영남 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터플랜 수립연구용역'을 실시합니다.

[정호동/울산시 관광과장 : 기존에 산발적으로 추진되어 오던 각종 개발사업들을 이번 마스터 플랜 수립을 통해서 좀 더 체계화하고, 또 기존에 저희가 가지고 있는 산악 자원을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에 대한 방향성을 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는 마스터플랜이 수립되면 내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체계적인 산악관광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재약산 풍력발전단지와 얼음골케이블카 사업을 추진중인 밀양시와 에덴벨리 풍력단지를 진행중인 양산시와의 통합적 사업추진도 검토 대상입니다.

산악관광 개발 과정에서 주변 지자체와의 갈등을 줄이고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협의체 구성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