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은 7일 오전 평택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총고용 보장 등 5가지 자구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쌍용차 노조는 "대규모 구조조정은 지역과 가정경제만 파탄낼 뿐 기업 회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일자리 나누기를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또 신차 개발과 생산을 위한 1천억 원의 담보와 비정규직 고용 안정기금 12억 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상하이차 소유 지분 소각과 산업은행의 긴급자금 투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쌍용차측은 인력의 30~40%를 감축하는 내용의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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