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은 6일 석면이 함유된 베이비파우 더를 제조한 업체 7곳과 석면에 오염된 '탈크' 원료를 중국에서 수입해 이들 업체에 공급한 덕산약품공업 등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해당 업체들이 석면이 혼합된 제품을 아무 경고 없이 유통시키는 등 제품관리를 소홀히 해 국민이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 구했다.
이 단체는 또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경인지방노동청장을 함께 고발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3일 '석면 베이비파우더 피해신고센터'를 개설한 데 이어 집단소송을 내기 위한 피해자 예비모임을 8일 가질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환경연합 '석면 파우더' 제조업체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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